기법이 20%, 심리가 80%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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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이 20%, 심리가 80%인 이유
당신이 트레이딩에서 계속 실패하는 근본 원인
서점에 가면 수많은 주식/코인 투자 비법서가 있습니다. 유튜브에는 수백만 원짜리 강의가 넘쳐납니다. 그런데 왜 주변에 돈 벌었다는 사람은 극소수일까요? 그들이 배운 지식이 가짜라서일까요?
아닙니다. 문제는 '지식(Knowledge)'과 '실행(Execution)'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거대한 강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 강을 건너게 해주는 유일한 다리가 바로 '심리(Mindset)'입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기법)를 쥐여줘도, 전장에서 겁에 질려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늘은 트레이딩이 왜 기술이 아닌 심리 게임인지, 그 본질을 파헤쳐 봅니다.
1. 우리는 '손실'을 견디도록 진화하지 않았다
"손절(Cut Loss)은 인간의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다"
원시 시대부터 인간은 소중한 식량이나 자원을 잃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도록 진화했습니다. 그것이 생존에 유리했으니까요. 이 본능이 트레이딩에서는 치명적인 독이 됩니다.
머리로는 "여기 깨지면 손절해야지"라고 수백 번 다짐합니다. 하지만 막상 파란불이 켜지고 계좌가 녹아내리는 것을 눈으로 보면, 이성적인 뇌(전두엽)는 마비되고 공포를 관장하는 뇌(편도체)가 지배합니다. "조금만 버티면 올라올 거야", "지금 팔면 진짜 손해야"라는 자기합리화가 시작되고, 결국 감당할 수 없는 큰 손실을 맞이하게 됩니다. 심리 훈련이 안 된 사람은 이 본능적 공포를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2. 트레이딩은 '확실성'이 아닌 '확률' 게임이다
심리가 무너지는 가장 큰 이유는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정답을 맞혀야 상을 받는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정답은 없습니다.
"이번엔 무조건 맞아야 해. 내 분석은 완벽해."
? 한 번이라도 틀리면 자신의 모든 것을 부정당했다고 느끼고 분노하거나 좌절합니다. 그래서 손절을 못 하고 고집을 부립니다.
"이번 진입은 성공 확률 60%짜리 베팅이야. 틀려도 괜찮아. 비용(손절) 지불하고 다음 기회 노리면 돼."
? 손실을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적인 '비용'으로 쿨하게 인정합니다.
3. 탐욕(Greed)과 공포(Fear)의 지배
적절한 심리적 균형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면, 우리는 양극단의 감정에 휘둘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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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에 눈이 멀 때:
몇 번 수익을 내면 자신감이 하늘을 찌릅니다. "나는 천재야. 더 크게 배팅하자." 원칙을 어기고 랏(Lot) 수를 늘리다가, 단 한 번의 실수로 벌었던 돈을 모두 토해냅니다. -
공포에 질렸을 때:
연속 손실을 보면 시장이 무서워집니다. 정말 확실한 진입 자리가 와도 "또 잃으면 어떡하지?"라는 공포 때문에 진입하지 못합니다(진입 장애). 그러다 가격이 날아가면 후회하고, 꼭지에서 뇌동매매로 따라붙습니다.
결국 트레이딩은 '자기 수양'의 과정입니다
차트 분석 기술을 익히는 것은 운전면허를 따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도로(시장)에 나가서 난폭운전(뇌동매매)을 하지 않고, 신호등(원칙)을 지키며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 것은 온전히 운전자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더 좋은 기법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줄이십시오. 대신 내 마음속의 탐욕과 공포를 들여다보고, 그것을 다스리는 훈련을 시작하십시오. 그것만이 이 정글 같은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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